'커플팰리스2' 승리 열애설 유혜원 혼돈..김현중♥임시연 '화상 연고 플러팅'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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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커플팰리스2'가 시즌1과 달라진 새로운 룰을 예고했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 3회에서는 싱글남녀 60인의 소개와 만남이 이뤄진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합숙에 앞서, 제한시간 동안 여러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이번 데이트를 끝으로 매칭된 커플만이 '팰리스위크'에서 합숙을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불꽃 튀는 플러팅 대란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3회 방송에서는 시즌1과 달라진 새로운 룰이 공개되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는 MC 김종국이 "커플팰리스를 떠나야 한다"라며 새로운 룰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출연진들은 "저분은 데이트 계속 했잖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어떤 반전이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싱글남녀들의 본격적인 서사도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에는 L사 회사원 남자 4번 김현중과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의 에피소드가 담겨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이 있지만, "키가 작은 남자가 좋다"라는 임시연의 결혼 조건 때문에 엇갈린 선택을 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김현중은 많은 플러팅 속에서도 오직 임시연만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단 5분을 남겨둔 채 데이트를 시작하며 짜릿함을 더했다. 특히 김현중은 손에 화상을 입었던 임시연의 말을 기억하고 화상 연고를 슬쩍 건네는 장면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20억대 이상 신혼집을 원하는 여자 9번 오신다의 선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오신다는 "저의 확고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다"라며 틈새시장을 공략, 상당한 재력가들과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오신다에게 호감을 보였던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 이정원은 이런 오신다의 행보를 보며 "머리가 아프다"라고 털어놓기도. 영상 말미에는 오신다가 팰리스위크로 함께 갈 상대를 호명하기 위해 빠르게 매칭존으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MC들의 충격 어린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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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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