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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 박봄, 이민호/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19일 박봄은 SNS 부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 다 진짜라서 쓴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애니원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세 번째 계정도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이민호에 대해 '남편'이라고 칭하며 셀프 열애설을 제기해 구설에 올랐다. 박봄은 지난 12일과 15일 "내 남편", "내 남편이 맞아요♥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해 올리기도 했다.
계속된 논란에 투애니원 갤러리 팬 연합은 입장문을 통해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 제외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투어에서 한두 번도 아닌 불성실한 태도, 건강상 이유라고 하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성의 없는 무대에서 행동들 이런 모든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상황을 넘었다는 판단하에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 제외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