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
19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남자 27번에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채은정은 연애 초보 변호사 6번과 Y대 출신 치과의사 27번의 선택을 받았다. 채은정은 남자 27번을 선택하며 그와 1대1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채은정은 히든 결혼 조건으로 '가족력 없는 분이 원해요'를 내세웠다.
이어진 사전 인터뷰 장면에서 그는 "아버지는 파킨슨병인데 파킨슨병과 뇌 질환이 같이 오셔서 식물인간 생활을 오래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라면을 25년 정도 안 먹었고, 고기도 조금이라도 타면 안 먹는다"라며 건강에 대한 강박감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채은정은 "제가 아프거나, 저를 떠날까 봐 무서워서 그런 거에 예민하다"라며 현재 27번 남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27번 남성은 "건강검진에서 크게 문제없다. 술 아예 안 마신다. 술, 담배를 잘 안 한다"라며 채은정을 안심시켰다.
이를 들은 채은정은 "결혼이란 걸 한다면 이런 스타일의, 이런 사람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게 이분이었던 것 같다"라며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27번 남성 역시 "굉장히 좋았다. 이분을 만나기 위해 0표를 만났나 생각했다"라며 채은정과의 대화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