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유튜버' 회사원A "빌라+상가 소유..결혼 조건=딩크족"[커플팰리스2][★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2.20 00: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커플팰리스2'에서 유튜버 회사원A 최서희가 자신의 결혼 조건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회사원 A, 최서희가 출연해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연봉 1억 이상' 키워드 트레인을 타고 여자 8번이 등장했다. 경제력을 자랑하는 키워드로 여자 8번은 단 번에 8표를 받았지만 결혼 조건 '딩크족 원해요'이 공개되자 0표로 떨어지기도.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커플매니저들은 "결혼정보회사에도 딩크족은 정말 어렵다", "이번 매칭 쉽지 않을 거로 예상된다"라고 코멘트했다.

여자 8번은 '회사원A'라는 채널명으로 활동 중인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최서희였다. 현재 연봉 약 3억 원의 자산이 있고, 본인의 이름을 딴 3층의 충북 소재 빌라와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최서희는 "제가 뷰티 크리에이터로 별로 부족할 것 없이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붕 뜬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공허함을 같이 잘 붙들어줄 수 있는 동반자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강력한 멘탈'을 들었다. 그러면서 "SNS 세상에서 10년 이상 살아남은 단단한 멘탈로 그 어떤 일이 와도 저와 함께 헤쳐나갈 단 한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서희의 자기소개에 간호학과 조교수 28번은 불을 켜 호감을 표했다. 그는 "정신력에 대해 얘기할 때 되게 존경했다. 아우라가 있다.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서 예뻐 보였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image


이후 1-2라운드 스피드 트레인이 종료되고 3라운드 대규모 스피드 데이트가 펼쳐졌다.

제일 먼저 도쿄에서 온 일본 대기업 회사원 남자 3번이 호명됐다. 이때 최서희는 제일 먼저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 스타트를 끊으며 남자 3번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최서희는 엄지 손가락에 남자 3번과 나눌 대화토픽을 빽빽하게 적어오는 등 정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3번은 뷰티 모델 여자 19번 유혜원에게 이미 마음이 있는 상황.

이후 최서희는 유혜원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남자 3번을 보며 "지난번에 대화했던 사람과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다른 사람과 앉아서 헤실헤실하고 있는 거 보니까 아주 화난다"라고 못마땅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