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켰다" 24기 광수, 女 출연자 공공의 적 등극..궁지 몰렸다[나솔][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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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24기 광수가 궁지에 몰렸다.

1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말미에는 24기 여자 출연자들이 같은 기수 광수의 실체를 파헤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광수와 러브 라인을 그리던 순자는 "5일 내내 알지 못했던 사실을 들었다. (광수가 다른 여자 출연자들한테) 소위 말하는 여지를 줬다더라. 다 광수 님이 설계해온 시나리오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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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진 장면에서 여자 출연자 여섯 명은 한 자리에 모여 광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옥순은 "광수 님이 나한테 방송 끝나고 카톡을 하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다고 계속 여지를 주더라"고 폭로했다.

아무런 사실도 몰랐던 순자는 "(광수한테) 사기당한 느낌"이라며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옥순은 또 "(광수가) 사귀면 스킨십은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고 광수의 말을 옮겼고, 이를 듣던 순자는 놀라며 "나한테도 그랬다"고 털어놨다.

가만히 지켜보던 정숙 역시 "광수 님이 그 얘기를 똑같이 나한테도 했다"고 고백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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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순자는 결국 "놀아난 거 같아서 짜증난다"면서 몸에 힘이 풀려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예고편을 본 MC 데프콘은 "(광수의 행동이) 다 들켰다. 우려하던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파투가 날지 전쟁통 속 커플이 나올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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