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더 시즌즈' 마지막 녹화서 오열 "안 봐주셨으면"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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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 사진=KBS 2TV 더 시즌즈 인스타그램
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보였다.

18일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지막 녹화가 끝난 '이영지의 레인보우'"라며 "약 5개월 동안 함께해 준 제작진들에게 MC 영지가 감사의 큰절을 올려줬다"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물을 닦으며 제작진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더 시즌즈' 측은 "끝까지 고생한 우리 MC 영지 너무 수고했어요. 영지와 함께한 스무 번의 밤을 기억할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이 울어서 막방(마지막 방송)은 안 봐주셨으면 한다. 진심 안 울 줄 알았는데 제일 많이 울어서 당황"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지는 5개월 만에 '더 시즌즈' MC에서 하차한다. 18일 마지막 녹화에는 YB, 백예린, 더 벌룬티어스(The Volunteers), PH-1YB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으며 나영석 PD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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