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우라, 'Aalekh Foundation' 앰버서더 위촉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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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왼쪽)와 레니 조이
가수 아우라가 인도 NGO 재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에 나선다.

아우라는 지난 1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최대의 글로벌 섬유 박람회인 'Bharat Tex 2025'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아우라는 주연작이자 최초의 인도-한국 합작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던 'Landed in Korea'의 삽입곡인 'Roller Coaster'와 발리우드 히트곡인 'O Humdum Suniyo Re'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아우라는 인도 비영리 재단 'Aalekh Foundation'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아우라는 인도를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인도의 섬유 유산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예술 분야 전반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를 장려하고 거리와 국적을 초월하는 문화적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우라가 앰배서더로 나서는 'Aalekh Foundation'은 2015년부터 인도의 문화 교류, 지속 가능성 등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기구로 폭넓은 문화적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아우라는 인도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재단을 설립한 레니 조이(Rennie Joyy)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청년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문화적 연결을 통해 새로운 교류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인도의 문화에 대해 섬세하게 접근해오며 호응을 받은 아우라가 재단의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22일 인도 발리우드의 전설적인 감독 겸 안무가 프라부 데바(Prabhu Deva)의 공연 'PRABHU DEVA'S VIBE LIVE IN DANCE CONCERT'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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