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박성훈·'학폭' 김히어라, '유퀴즈' 차주영 친구서 쏙 빠졌다..논란人은 OUT![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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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 박성훈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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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퀴즈'에서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배우 박성훈과 김히어라의 얼굴만 쏙 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주영은 최근 티빙 드라마 '원경'이 잘 되기 이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으로 대중의 주목을 먼저 받았다.

MC 유재석이 차주영의 필모그래피를 말하며 "'더 글로리'가 잘 될 줄 알았냐"라고 묻자 차주영은 "잘 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차주영은 "너무 재밌었고 어떻게 하는지 제가 보잖나. 제가 플레이어이자 바라보는 관객이었는데 현장에서 저희는 다 사활을 걸고 절실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 궁금해서 여쭤봤다. 이 팀을 어떻게 꾸릴 생각을 하셨나. 속에 있는 절실함이라고 얘기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차주영은 "그 사람들이 모여서 사이가 좋은데도 현장에서 사담 나눈 적 없고 준비해 온 거 딱 하고 모두가 잘돼야만 하고 내가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열심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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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퀴즈'에선 차주영의 말과 함께 '더 글로리' 주역 배우들의 얼굴이 자막과 함께 전해졌다. '더 글로리'에 출연한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정성일의 얼굴은 보였지만, 박성훈과 김히어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퀴즈'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들은 최대한 자막에서도 노출시키지 않은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실제로 박성훈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2'를 저속하게 따라한 일본 AV 성인물의 표지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성훈은 한 네티즌에게 해당 사진을 DM으로 받고 소속사에 제보하려다가 실수로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해명했지만, 대중은 인스타그램 특성상 그가 말한대로 실수가 일어나기 힘들다며 의아해했다.

김히어라도 지난 2023년 9월 학폭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피해자라는 당사자들과 만나 논란을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박성훈은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논란에 가차없이 내쳐졌다. 김히어라도 최근 '원경'을 응원하며 차주영과 친분이 있음을 알렸지만 '유퀴즈'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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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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