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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동생을 위해 특별한 정성 요리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현실 형제' 그 자체인 이상우의 동생은 물론,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귀염둥이 조카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휴대전화 속 영상을 보면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이상우 남동생의 딸, 즉 이상우의 조카의 영상이었다. 휴대전화 영상 속 이상우의 귀여운 조카는 숙모인 김소연이 좋은지, 종알종알 이야기를 하며 장난도 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삼촌 이상우가 말을 걸어오자, 고개를 돌리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는 "저한테는 말을 안 한다. 이유를 모르겠다"며 조카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조카 영상을 보며 두 사람은 이상우의 남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소연은 "도련님이 말이 없잖아. 오빠(이상우)처럼. 신기해"라고 했다. 이에 이상우는 "나보다 동생이 훨씬 말이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실제로 말이 없는 성격까지 꼭 닮은 형제는 만나도 좀처럼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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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한편 이날 이상우는 자신과 여러모로 닮은 동생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든다. 과연 이상우의 동생은 이 요리에 어떻게 반응했을까. 말 없는 형제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김소연도 인정한 이상우 형제의 닮은 면모부터 이상우의 첫 대용량 요리 도전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