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민희, 불룩한 D라인..만삭으로 홍상수와 한국 떠났다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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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권현진 기자,박혜성 기자 = 배우 김민희가 27일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서 포착됐다. 2024.1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남양주=뉴스1) 권현진 기자,박혜성 기자


김민희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홍상수 감독과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일(현지시각) 열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의 프리미어와 프레스 컨퍼런스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로 향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 이후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와 함께 연인이자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한 김민희가 함께 베를린 영화제에 동행할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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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당초 김민희는 40대의 노산에 만삭의 몸이라 동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김민희는 이 예상을 깨고 홍상수 감독과 함께 베를린으로 함께 향했다.

지난 19일 BBS불교방송은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했다.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으며, 오버핏의 롱 코트를 입었다. 김민희는 코트를 입었음에도 확연한 불룩하게 나온 만삭의 D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으로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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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단골 손님으로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올해 6년 연속 초청 받았다. 홍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베를린으로 출국하며 프레스 컨퍼런스 등 공식석상에도 함께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한국에서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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