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스타일리스트 통해 김도연과 친분, 예쁘다고"(완벽한 하루)[종합]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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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연(왼쪽),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위키미키 출신 배우 김도연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연극 '애나엑스'에 출연 중인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상순은 김도연과 인연에 대해 "지인이 김도연 칭찬을 많이 하더라. 너무 예쁜 친구가 있다면서 나를 만나 보고 싶어 한다고 해서 지난해 여름께 만났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이상순이) 디제잉 하실 때 뵀다. 같이 아는 스타일리스트가 있는데 이제 그분은 만나기가 힘들다. 무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스타일리스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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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연이 31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0.31 /사진=이동훈 photoguy@
이어 "저는 음악도 계속 하고 싶다. 작곡도 해보고 싶어서 기타 이야기를 선배님(이상순)에게 했던 거다. 언젠가는 소소하게 앨범을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연기를 배우기 위해 런던 단기 유학까지 감행했다고. 그는 "두 달 동안 런던에 갔었다. 그때 연기학교를 두 달 간 다녔는데, 당시 배운 스킬들이 되게 도움이 됐다기 보다는 그 시간들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한 고민들이 더해져서 전보다 좋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룹 활동할 때도 연기를 했고, 그러다 연기가 재미있어서 좋아졌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도연이 출연 중인 '애나엑스'는 부유한 독일 상속녀 애나 델비로 위장해 뉴욕 사회의 상류층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애나 소로킨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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