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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말미에는 새롭게 출연하는 9기 부부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9기 부부 남편은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해당 남편은 강원FC, 부천FC1995 등 소속으로 활약했던 강지용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강원FC, 부천FC1995에서 활약하던 선수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강지용에 대해 "엘리트 선수 출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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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
아내의 폭언에 강지용은 심한 욕설을 내뱉으며 자리를 피했고, MC 진태현은 "저 정도면 그냥 남이다"고 일갈했다.
아내는 "(남편이) 내가 만삭일 때 죽어버린다면서 나갔다. 밖에 매달린 채로 '야, 똑바로 봐. XXX아'라고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서장훈은 강지용을 향해 "왜 이렇게 못난 짓을 하냐. 운동한 사람이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 9기 부부들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1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