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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2 /사진=이동훈 |
박서진이 1억 성형 후 인생 처음 관삼을 봤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충격적인 사주, 관상풀이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등장하고, 박서진은 "효연과 17년 만에 만난 인연"이라고 소개했다. 박서진은 "저희 세대는 소녀시대가 최고였다. 나도 당시 스키니진 입고 'Gee(지)' 춤도 췄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효연이 지켜보는 오프닝 무대에서 특히 중요한 날에 선보인다는 장구 치트키 무대까지 선보였다.
올해 삼재인 박서진 남매는 삼재 예방을 위해 역술인 박성준을 집으로 초대해 사주, 관상, 풍수지리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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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살림남' |
역술인은 처음부터 박서진을 향해 "근본적으로 욕구불만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진 연애운 상담에서는 "박서진의 타고난 성향은 잡혀 살아야 하는 성향이다. 박서진의 짝꿍으로는 안정적인 사람, 주도적인 사람이 좋다"며 연상이나 동갑을 추천했고, 이때 동갑내기 홍지윤과 한 살 연상 요요미가 또 한 번 소환됐다. 이에 더해 역술인은 "박서진은 (사주에) 태양이 없는 결핍이 있지만 주변에 태양 같은 존재인 한 여성이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동안 얼굴 성형에만 약 1억 원을 들인 박서진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관상을 보게 됐다. 역술인은 역시나 관상을 보기 시작하자마자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 과연 박서진의 관상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서진의 충격적인 사주, 관상풀이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