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스튜디오 플럼 |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최정은, 극본 채우·박광연, 제작 스튜디오 플럼) 측은 21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유진과 송진우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소유진은 오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형부 서현철(서현철 분)의 소개로 송진우(송진우 분)를 만난 유진은 그의 꿀보이스에 반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송진우는 유진의 남편 송진우 역으로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잃게 된 짠내나는 인물이지만, 지칠 줄 모르는 파워 멘탈과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질 두 사람의 스토리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유진과 진우의 달콤살벌한 결혼 생활이 포착돼 흥미를 더한다. 유진은 살벌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진우를 압도시킨다. 유진의 무시무시한 표정을 본 진우는 두려움에 떨고 있어 두 사람의 갑을관계가 흥미롭다.
또 다른 스틸 속 진우는 한쪽 무릎을 꿇은 뒤 유진에게 선물 상자를 건네고 있다. 진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유진은 화들짝 놀라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빌런의 나라' 측은 "부부로 호흡한 소유진과 송진우는 '빌런의 나라'에서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빌런의 나라'는 '킥킥킥킥' 후속으로 오는 3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