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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
20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팔(태명)아 이거 무슨 일이야"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이 빠진 듯한 생후 72일 된 딸의 뒤통수가 담겨있다.
박현선은 "빠졌다가 다시 나는 건가요? 하루하루가 새로운 육아"라고 덧붙이며 초보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19살 차이로, 야구선수와 오랜 팬 사이로 처음 만나 10여년간 마음을 이어온 끝에 지난 2021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신을 발표,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박현선은 출산 후 "너무 준비성 부족한 엄마라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팔팔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