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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유망주' 황준빈. /사진=인천시 체육회 제공 |
인천시 알파인 스키 대표이자 꿈나무 국가대표인 황준빈(채드윅송도국제학교)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선수단 중 유일한 다관왕이다.
황준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동계체전에서 연이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황준빈은 18일 슈퍼대회전, 19일 대회전에 이어, 20일 열린 회전과 복합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선수단에 5~8번째 금메달을 안긴 황준빈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트리플 H 아카데미 (감독 강민혁,지영하, 김형철) 소속이기도 한 황준빈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도전을 이어가며 국내외 무대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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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유망주' 황준빈(왼쪽). /사진=인천시 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