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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짐 정리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그는 미리 큰 짐들은 정리해 두고 매일 조금씩 남은 짐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는 "이 집이 제가 살았던 집 중 가장 오래 몸 담았다. 제가 꽉채워서 4년을 살았다"라며 추억을 쌓은 소중한 보금자리를 정리하며 감회에 젖었다.
그런가 하면 박지현은 이사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키의 너저분한 주방 상태를 보고선 "저것들을 다 사용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키는 "요리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겠지만 오히려 바깥에 나와있는 것들은 전부 쓰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이 단계에서 어머니 단계로 가면 저걸 숨기고서도 요리하나 봐"라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엄마는 하는 요리만 하니까"라고 반박, 코드쿤스트는 "또 엄마 디스 한다"라며 전현무를 나무랐다.
하지만 전현무는 굴하지 않고 "카레를 인도 사람보다 많이 먹었다. 석 달을 먹인다"라며 또 한 번의 불효를 적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