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청학동 떠나 서울살이..父 김봉곤 자식 뒷바라지 열중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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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가수 김다현 가족이 서울 아파트에 둥지를 튼 사연이 최초 공개된다.

신곡 '복 들어가유'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다현이 20일 인스타그램에 MBN '가보자Go' 시즌4의 안정환, 홍현희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서울살이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청학동 훈장 가족 서울 보금자리 최초 공개' 자막과 함께 아파트에 살게 된 사연과 서울 생활의 에피소드, 그리고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전하는 자식 뒷바라지 이야기와 감동적인 가족사가 최초 공개된다.

언니 김도현과 어머니가 동반 출연한 이날 방송에는 김다현의 즉석 신곡 무대와 김봉곤 훈장의 판소리 공연이 눈길을 끈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국악부터 트로트, 가요까지 모두 섭렵한 영재 김다현에게 판소리와 트로트의 차이를 물었고 김다현은 "판소리는 (소리를) 밀고, 굵은 꺾기가 많다. 반면 트로트는 코를 많이 쓴다"라고 답하며, 윤수일의 아파트를 판소리와 트로트 버전으로 각각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말하지 못했던 아버지와 딸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되는 등 가족들의 진솔한 사랑의 감정이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김다현 가족이 출연하는 '가보자Go'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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