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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9.26 /사진=임성균 |
23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신민아는 7년 전인 2008년 1월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에 2층 높이의 노후 주택을 55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중 대출 원금은 28억으로 예상된다.
신민아가 매입한 부지는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160m 거리다. 현재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상권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신민아는 주택을 매입 후 이를 철거하고 현재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가치는 약 155억에 달해 시세차익은 약 100원억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신민아 주차장 부지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상업용 건물이 지난해 8월 평당(3.3㎡) 1억 3900만원과 1억 5700만원에 각각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평당 1억 5000만원으로 계산해 대지면적 342㎡(103.5평)를 곱하면 현재 가치는 약 155억 25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김우빈과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