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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예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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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가 출격했다.
이날 백예린은 "20살 때니까 거의 8년 전이다. 그 이후로 방송을 한 번도 안 했다"고 밝혔다.
백예린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 영지가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또한 백예린은 이영지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너무 많다.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방송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재능이 너무 많아서 힘들 거 같다고 생각했다. '레인보우'가 끝났으니까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쉬면서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마음 다치지 마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더 시즌즈'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백예린은 온몸을 뒤덮었던 타투를 싹 지우고 방송에 출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시즌즈' 출연 후기도 전했다. 그는 "티브이에도 나오고 출세했다요"라며 이영지와 '더 시즌즈' 제작진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2012년 피프티앤드(15&)로 데뷔했다. 현재는 개인 활동과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활동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