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보물섬' 박형식과 비현실적 남매 케미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5.02.24 09: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한지혜가 깊은 눈빛과 온화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2회에서 한지혜는 차분한 목소리와 단아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따뜻한 눈빛으로 동생 서동주(박형식 분)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모습 이면에 거침없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 복잡다단한 '아녜스 수녀'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높였다.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서도 한지혜의 섬세한 캐릭터 해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박형식을 향해 있는 손길과 시선에는 애틋함과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컷에서 한지혜는 반전 수녀복 차림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수녀복 아래 꽃무늬 고무줄 바지는 활달한 캐릭터 성격을 엿보게 하는 한편 핑크빛 앞치마로 러블리한 매력까지 발산, 신선한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박형식, 허준호, 한지혜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