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대 70%' 조세호, 결혼 후 첫 가수 컴백..조남지대 3월 신곡 낸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2.24 17: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세호 /사진=뉴스1
절친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그룹 조남지대가 오는 3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남지대는 오는 3월 중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녹음 작업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남지대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0월 발매된 노래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배달받지 못하는 남자'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조세호가 지난해 10월 결혼 이후 처음 가수로 활동하는 만큼,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남지대는 연예계 동갑 절친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듀오로, 지난 2019년 4월 그룹 로코베리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발라드곡 '거기 지금 어디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한겨울 날의 꿈',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등 여러 곡을 발표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image
조세호(왼쪽)와 남창희 /사진=스타뉴스
한편 조남지대는 지난 1월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조남지대는 SNS를 통해 '조남지대 컴백을 기다리는가'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기다린다' 70%, '안 기다린다' 30%의 결과를 얻어 시선을 끌었다. 조세호는 로코베리 안영민과 만나 신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컴백을 위해 보컬레슨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하는 조남지대가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