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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22418202616310&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25/02/2025022418202616310_1.jpg/dims/optimize/');)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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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소리 /사진=스타뉴스 |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서로 존댓말을 쓰는 이유에 대해 "그냥 습관"이라며 "어떤 원칙이나 철학 같은 게 아니다. 그냥 그렇게 살게 된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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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이를 듣던 정호철은 "저는 평소 낮에는 맞춰주고 져주는 편이다. 많이들 낮져밤이라고 말하는데 그런 걸로 따지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문소리는 "이제는 이겨도 되고 져도 되는 사이다. 서로를 안쓰럽게 여기는 사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정호철은 여배우 생태계 밈(meme)도 언급했다. 그는 "김희애가 '온화하고 기 XX 셈', 이정은이 '귀엽고 기 XX 셈', 문소리는 '인자하고 기 XX 셈', 김선영은 '무섭고 기 XX 셈'이라는 밈이 있는데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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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문소리 얘기를 듣던 신동엽이 "옛날에 후배들 군기 좀 잡지 않았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문소리는 "무슨 군기를 누가 잡았다고 하냐. 그런 적 없다. 왜 그러냐. 저 정말 후배들한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덤빈 적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도 너무 후회해서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작품이 '사과'라는 작품이다. 99.9% 제가 나와서 책임감이 컸다. 김태우 배우와 지금은 없는 (이)선균이와 함께 한 작품이다. 어떤 걸 잘 해야 한다는 마음만 앞섰던 것 같다. 그러고 나니까 소문도 안 좋게 나더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