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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대한민국의 1세대 프로레슬링 선두 주자이자 전설인 김일 선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이찬원은 방송 서두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김일 선수가 이겼습니다"라며 실제 캐스터처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어느 날 칼에 찔린 역도산. 이찬원은 "스승님이 야쿠자의 칼에 찔리셨다. 벨트 못 따면 돌아오지 마"라며 중저음으로 순간의 긴박한 상황을 단호하게 전해 호기심과 함께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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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이 난무하던 그 시절 경기 중에 이마를 물어 뜯기는 등 김일 선수의 세계 챔피언의 길은 험난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된 김일 선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을 호소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나타났다.
그 시절 우리들의 스포츠 영웅이었던 박치기 왕 김일 선수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는 가운데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현해 김일의 모습을 재현한다.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이찬원은 2월 26일부터 전국 CGV에서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를 개봉한다.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