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BINI 미카, 쿠키 'January King & Queen'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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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승한과 그룹 BINI의 미카가 'Kooky January King & Queen'에 선정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승한은 글로벌 케이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쿠키(Kooky)에서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January King & Queen' 남성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승한은 총 145만 1042표를 획득하며, 차세대 케이팝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여성 부문 1위는 필리핀 걸그룹 BINI의 미카가 차지했다. 미카는 37만 2657표를 얻어 P-Pop(필리핀 팝)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승한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다. 현재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 소속으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그는 이미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쿠키에서 진행된 'Kooky Best Idol of 2024' 투표에서도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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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70만을 돌파했으며, 데뷔 전부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승한의 무대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 "그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여성 부문에서 'January Queen'으로 선정된 미카는 필리핀 걸그룹 BINI의 메인 래퍼이자 리드 댄서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미카는 그룹 내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해외 팬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최근 열린 'KCON LA 2024' 무대에서 필리핀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BINI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미카의 무대는 항상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BINI의 글로벌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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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January King & Queen' 수상자인 승한과 미카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광고가 서울 합정역 지하철 CM 보드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두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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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쿠키 관계자는 "팬들의 열정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한과 미카의 이번 선정은 그들의 성장 가능성과 팬덤의 강한 지지를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앞으로 두 아티스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쿠키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Kooky Monthly King & Queen' 랭킹은 팬 투표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스타들을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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