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히, 내츄럴리뮤직과 전속계약..25일 신곡 '편지' 발매 [공식]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5.02.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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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히(Gohi)/사진제공=내츄럴리뮤직


이승윤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고히(Gohi)가 내츄럴리뮤직에서 새 출발하는 가운데 신곡을 들려준다.

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진 고히가 최근 내츄럴리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또한 25일 정오 새 싱글 '편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히는 지난 2019년 밴드 바닐레어(Vanillare)를 결성해 인디씬에서 차츰 자리를 잡아간 실력자로, 이승윤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이기도 하다.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색깔, 폭발적인 에너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편지'는 고히가 소중하지만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곡이다. 인간은 현재에 만족하기가 힘든 존재라 발전을 이루기도 하지만 때로는 욕심으로 인해 관계의 선을 넘어서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 상황을 떠올리며 완성했다. 이러한 고히의 생각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고히는 이번 신곡 발매를 비롯해 내츄럴리뮤직과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음원 발표 및 국내외 공연 등 폭넓은 무대로 음악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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