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떠나보낸 전혜진, 1년여만 공식석상..본업 복귀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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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새 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남남'은 17일 공개한다. /2023.07.17
배우 전혜진이 남편인 배우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후 1년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전혜진은 25일 지니TV,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선균의 비보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던 그가 2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첫 자리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전혜진은 2023년 12월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뒤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하고 복귀를 알렸다. '남남' 이후로는 1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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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라이딩 인생' /사진제공=지니 TV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입학 테스트를 뜻하는 용어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전혜진은 대치동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는 워킹맘 정은 역을 맡았다. 정은은 딸 서윤이 꽃길만 걷길 바라며 뭐든지 다 할 기세로 교육에 열을 올리는 캐릭터로, 워킹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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