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의 변신은 무죄..따도남 '우영우' 가고 차도남 '감자연구소' 온다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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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감자연구소'


배우 강태오가 '따도남'이 아닌, '차도남'으로 돌아온다.

강태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냉정한 감자연구소 소장 소백호 역을 맡아 안방을 찾는다.


강태오는 지난 2022년 큰 화제를 모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한바다 로펌의 완벽남 이준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정하고 따뜻한 '온미남' 면모로 '유죄인간'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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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감자연구소'


전역 후 약 2년 7개월 만에 안방을 찾는 강태오는 '감자연구소'를 통해 180도 달라진 매력을 선보인다. 강태오는 극 중 사생활도, 친구도, 인정머리도 없는 '냉미남' 소백호로 분한다. 가는 곳마다 정리해고 칼바람을 불러오는 인물로, 합리적인 사고와 원리원칙을 앞세우는 차가운 심장을 지닌 인물이다.


캐릭터 설정은 물론 스타일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준호가 따뜻한 컬러를 기반으로 캐주얼하하면서도 댄디한 오피스 룩을 보여줬다면, 소백호는 훤칠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무채색 슈트핏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태오는 그동안 '조선로코 - 녹두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런 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만큼 '감자연구소'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이목이 쏠린다.

강태오가 출연하는 tvN '감자연구소'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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