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무당 되니 터진 일복..올해 예약 마감→'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합류 [공식]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2.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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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 이건주/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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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이건주, 여경래 셰프가 합류한다.

25일 TV조선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가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국민 아역배우' 이건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50년 '중식 대가'의 품격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가 출연한다.

'아빠하고 나하고'의 첫 시즌에서 MC로 활약한 전현무는 이번에도 MC이자 '아들 대표'로 자리를 지킨다. 지난 시즌에서 전현무는 다양한 부모와 자식들의 이야기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진심 어린 공감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중간중간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서먹한 부자 관계에 있어서는 리얼한 팩트 폭격으로 아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재미를 더했다. 전현무 외에 '딸 대표' 이승연, 우주소녀 수빈이 가세해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아빠 대표'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12월 6일 첫 선을 보였던 '아빠하고 나하고'는 2024년 10월 2일까지 총 42부작으로 방송됐다. 30여 년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이승연이 낳아준 엄마와 길러준 엄마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캐나다 부모님의 30년 만의 합가 생활, 졸혼 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의 눈물의 화해, 천만 배우 장광과 무명 배우 아들 장영이 마음의 빗장을 풀고 화합하는 과정 등 많은 스타들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박세라, 박시후, 오유진, 배아현, 김병옥, 서효림, 우주소녀 수빈, 함익병, 손담비, 안현모, 소이현, 김빈우, 남진, 박중훈 등이 허심탄회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유튜브 총 조회수 1억 5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했다. 화제의 시즌1에 이어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건주는 지난해 8월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았다. 그는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됐다.

무속인이 된 이건주는 현재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6년 1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며 무속인으로 맞은 전성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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