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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현역가왕2'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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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가왕2' |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2'에선 톱10의 '결승전 파이널'이 펼쳐졌다. 투표 번호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 순으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 환희는 "끝까지 못 가더라도 25년간 노래한 환희가 이런 좋은 트로트를 불렀다는 무대를 남기겠다"라고 당차게 얘기했다.
특히 환희는 모친을 생각하며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했다. 그는 "마지막 무대라 (선곡에) 고민을 많이 했다. 엄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차에서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 가삿말이 되게 와닿았다"라고 전했다.
모친 또한 이날 현장에 참석, 아들 환희의 감동의 무대를 직관했다.
그 결과 환희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최고점 100점 만점과 최저점 70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