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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 2에서는 무당, 사주, 점성술 등 MZ 점술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점술가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숙소에 입주했다.
첫 번째 입주자인 무당 장호암은 "군대에 가면서부터 신병이 심하게 오고 무당이었던 고모할머니에게 눌림굿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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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자신을 "강신무"라고 밝힌 무당 채유경은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제 눈에는 보이는 흐릿한 형체들과 함께 소꿉놀이를 했다. 그때부터 신의 가물이라는 것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나라에서 이름 나는 무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들린 연애' 시즌 2는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