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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4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30주째 차트인에 성공한 '후'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32주)와 싸이 '강남스타일'(31주)에 이어 역대 3번째 최장 차트인 기록을 이어나가며 K팝 전체 최장 기록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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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가 수록된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23계단 상승한 109위로 31주 연속 차트인하였다. '뮤즈'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31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앨범으로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한 31주 차트인이기도 하다.
한편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1위에 오른 바 있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79위에 올라 해당 차트에서 38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가 되었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와 최장 진입 기록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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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총 5회의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서 총 5회의 1위로 최다 1위 K팝 솔로 앨범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민의 1집 '페이스'와 이름을 나란히 하였다.
지민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페이스'로 5회, '뮤즈'로 5회, 총 10회의 1위를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 차트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며 역사를 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