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동욱→'빵긋 또라이' 이주빈..'이혼보험' 측 "믿보배 시너지 재미" [공식]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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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색다른 소재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26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FOOH(가짜 옥외광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현실 공감 성장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FOOH 포스터는 대형 광고판을 장식한 이혼보험 드림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뢰도 한껏 올리는 단정한 차림에 믿음직스러운 미소를 장착하고 '기혼, 재혼, 미혼, 이혼 상관없이 누구나!'라고 적힌 팻말을 나눠 든 노기준(이동욱 분),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 전나래(이다희 분)는 이혼보험 드림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엄지를 들어 올린 노기준의 비장한 눈빛은 제2의 인생을 응원할 이혼보험의 탄생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동욱은 스펙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으로 분한다. 이혼이야말로 인생의 예기치 못한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다. 이주빈은 이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보험회사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 '강한들' 역을 맡았다. '빵똘(빵긋 또라이)美' 장착하고 노기준의 이혼보험 개발팀에 합류한 그는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얻어가며 노기준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나간다.


이광수는 안전제일주의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으로 열연한다.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알고 보면 소심한 그는 이혼보험 개발팀원들과 고군분투하며 인생 최대의 모험을 한다. 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로 변신한다.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과 결정에 후회가 없고 당당한 전나래는 노기준의 이혼보험 팀에 특별 자문 퀀트로 합류한 이후 조금씩 삶의 변화가 찾아온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보험회사 각 분야의 엘리트로 변신한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값을 매기는 과정을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다"라며 "'이혼보험'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더해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3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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