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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는 26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중견수), 안치홍(2루수), 문현빈(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김태연(좌익수), 이원석(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었다.
이에 맞서 KT는 배정대(중견수), 황재균(유격수), 허경민(지명타자), 문상철(1루수), 오윤석(2루수), 강민성(3루수), 송민섭(우익수), 장진혁(좌익수), 강현우(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동현이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배정대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황재균을 삼진 처리한 류현진. 후속 '40억 FA 이적생' 허경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문상철을 투수 강습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1회를 넘겼다.
류현진은 2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오윤석을 상대로 류현진은 유격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 상황을 맞이한 류현진. 다음 타자는 강민성이었다. 류현진은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력투를 뽐냈다. 계속해서 류현진은 송민섭을 상대했다. 그리고 송민섭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의 투구는 2회까지 예정돼 있었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채 마운드를 내려갈 수 있었다.
이날 류현진의 총 투구수는 24개.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속구 14개, 체인지업 8개, 커브 2개를 각각 섞어 던진 가운데, 속구 최고 구속은 142km(평균 구속 140km)가 찍혔다. 스트라이크는 17개, 볼은 7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