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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과 장하오가 '예능 샛별'로 등극했다.
성한빈과 장하오는 지난 26일 업로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의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이날 성한빈과 장하오는 등장과 함께 장도연이 과거 '개그콘서트' 코너 '패션 No.5'에서 보여준 모델 포즈를 따라 하며 웃음을 안겼다.
팀을 대표해 '살롱드립2'에 출연한 이유로 장하오는 "제일 잘생겼다"라고, 성한빈 역시 "제로베이스원의 두 기둥이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한빈과 장하오는 학창 시절과 숙소 생활 등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눈부신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장하오는 "예능에서 탐내는 캐릭터다"라는 장도연의 말에 "오늘부터 예능계로 진출하겠다"라고 재치 있게 화답했다.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한빈은 "콘서트 할 때 느낀다. 응원봉이 파란색 장미 모양인데, 반짝이는 눈빛으로 응원봉을 든 팬들의 모습이 마치 파도 같다"라며 팬 사랑까지 과시했다.
한편, 성한빈과 장하오가 속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4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음반뿐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 최정상에도 오르며 쌍끌이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