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피프티 3인' 어블룸, 안성일과 다시 손잡았다 "멤버들 요청" [공식]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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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블룸 /사진제공=매시브이엔씨
그룹 피프티 피프티에서 탈퇴한 3인(아란, 새나, 시오)이자 그룹 어블룸이 프로듀서 안성일과 다시 손잡았다.

어블룸 소속사 매시브이엔씨는 26일 스타뉴스에 "어블룸의 향후 활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요청으로 프로듀싱을 안성일 대표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일 대표가 수락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어블룸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매시브이엔씨에 둥지를 틀었다.

3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알린 이들은 2023년 피프티 피프티 탬퍼링 사태로 논란이 됐다. 특히 이 논란의 중심에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있었다. 당시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 프로듀싱을 맡았던 안 대표를 탬퍼링 배후로 지목해 현재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어블룸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룹명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blume'을 활용한 신조어로,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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