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나래식' 영상화면 캡쳐 |
26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는 "화사 | 은밀한 공주 파티 "저 입 터졌어요 어떡해요" | 먹방 여신, 다이어트, 컴백 준비, 여은파, 나래 질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화사가 출연해 절친 박나래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화사는 요리 중인 박나래에게 "사랑해요"라고 기습 고백하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박나래가 "다이어트 때문에 기름진 거 잘 안 먹지?"라고 묻자 화사는 바로 "네"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진짜 아예 끊어버렸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재차 묻자 그는 "아예는 아니고, 예전처럼 그렇게 막 살지 않는다. 많이 죽었다. 이젠 그때처럼 먹었다가는 사달이 나겠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언니들이 뭐라 그랬냐. (네가 그 당시에) '언니 저는 아무것도 해도 살이 안 찌는데요'라고 하더니만 (우리가 그때 너한테) '너 나이 들면 달라질걸?' (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과거 화사의 발언을 폭로했다.
그러자 화사는 공감하며 "그땐 언니들이 '어떻게 먹고 그렇게 유지를 해?'라고 했었다. 그때는 운동도 안 했다. 그런데 이젠 알겠다. 언니들의 그런 거 XX를"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한혜진 언니는 피똥 사면서 운동한다. 내가 어제같이 방송했는데 하나도 안 먹더라.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하자 화사는 "제가 진짜 그 피똥을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