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여자 메기됐다 "용기 내서 합류"[커팰2][★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2.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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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뷰티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팰리스 위크'의 추가 입소자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4회에서는 서로를 원픽으로 선택해 매칭된 커플만이 입소할 수 있는 대망의 합숙 관문 '팰리스위크' 매칭식이 진행됐다.


앞서 합숙을 앞두고 제한 시간 동안 여러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인 스피드 데이트에서 일본 대기업 회사원 남자 3번, 황재근은 뷰티 인플루언서 여자 19번, 유혜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 3번은 "제 마음은 19번 님한테 좀 더 끌림이 있었던 것 같다. 서로 어느 정도는 호감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팰리스위크 입소를 위해 유혜원을 호명했다.

그러나 유혜원은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남자 3번의 선택을 거절. 결국 두 사람은 팰리스위크를 위한 매칭에 실패했다. 하지만 통·번역사 여자 25번과 함께 두 사람은 추가 입소자, 즉 '여자 메기', '남자 메기'가 돼 팰리스 위크에 합류했다.


유혜원이 팰리스위크에 등장하자 남자 3번은 "서운함과 약간의 분노가 있었다. 근데 딱 보니까 사실 좋았던 것 같다. 일단 대화를 나누고 싶다"라며 유혜원을 향한 여전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혜원은 "(황재근이 홀로) 나가는 뒷모습을 봤을 때 아차 싶었다. 잘못된 거 같다. 좋은 인연을 놓치는 걸 수도 있겠다는 뒤늦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여자 메기가 돼 팰리스위크 합류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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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또 "그분은 용기를 내서 와주신 건데 저는 용기를 못 낸 것. 좋은 마음으로 그냥 '어~가요~'라고 했으면 될 걸 너무 용기가 부족하지 않았나 후회가 있다. 저의 성격 때문에 좋은 인연을 많이 놓쳤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며 남자 3번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시종일관 남자 3번을 향한 호감을 들어냈던 130만 구독자 보유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 A, 최서희는 남자 3번의 팰리스 위크 합류 소식에 자신을 선택해준 남자 28번 대신 싱글존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일단 가장 큰 건 남자 3번의 등장이다. 저의 불꽃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가 보다"라며 남자 3번을 향한 여전한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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