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최경주재단, 12년째 장학사업 '행복동행'... 꿈나무 증서 수여식 개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5.02.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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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서울 용산구 소재 최경주재단에서 '2025년도 SKT-최경주재단 꿈나무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주환 최경주재단 상임이사와 SKT 스포츠기획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전날인 26일 용산구 소재 최경주 재단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피주환 상임이사 등의 축사에 이어, 2025년에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13명과 졸업을 맞는 장학생 8명의 소감 발표로 마무리됐다.


SKT-최경주재단의 꿈나무 육성사업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10~2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총 326명(장학꿈나무 누적)을 후원해 왔다.

양측은 장학사업 외에도, 올해 4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최경주 프로가 참가하고,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 최경주재단이 후원사로 동참하는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 SKT는 2018년부터 최경주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뉴저지 대회도 공식 후원하며 골프 꿈나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경주 이사장은 이날 동영상으로 전해진 환영 인사를 통해 "최경주 재단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 곁에서 항상 응원을 보낸다는 것을 믿고, 꿈나무들은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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