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주장' 전준우의 다짐 "日롯데와 교류전, 단순 연습경기 아냐... NPB 선수 상대하는 동기부여 남달라"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5.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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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연습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는 전준우의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39)가 교류전을 앞둔 소감을 직접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2차 미야자키 캠프에서 자매구단인 지바롯데와 2월 28일 교류전, 3월 1일 구춘리그 총 2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해 2월에도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지바롯데 1군과 합동 훈련 및 2차례 교류전을 실시했다.


특히 오는 28일 열리는 교류전에서는 한국과 일본 롯데 양구단 에이스인 박세웅과 오지마 카즈야가 각각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3월 1일 구춘리그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 지바롯데 오스틴 보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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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박세웅이 투구하는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주장 전준우는 "한국과 일본 롯데 양구단 교류전을 매년 진행하면서 단순한 연습경기가 아닌 특별한 경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NPB(일본프로야구)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동기부여도 남다르다. 선수들 모두 좋은 컨디션 속에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10월 지바롯데 1군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던 이민석 선수 역시 "캠프 기간 어떤 코칭을 받았는지 훈련 일지를 매일 작성 했었고, 정현수 선수와 함께 훈련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눴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 훈련 자세가 진지했고 집중도도 높아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잘 받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 구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 롯데 양 구단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교류전 외에도 선수 및 지도자 파견, 신축구장 논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혁 단장은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올해도 지바롯데 1군과 2경기를 진행한다. 교류전 경기는 선수단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매 구단의 이점을 활용하여 지바롯데와 교류를 확대해 향후 마무리훈련, 교육리그 등 양구단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바롯데와 교류전, 구춘리그 2경기는 구단 SNS 채널인 유튜브 '자이언츠TV' 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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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레이예스가 홈런을 때려낸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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