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5세대 아이콘..제로베이스원, '블루' 퍼포먼스 최초 공개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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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반전 매력이 공존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와 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 무대를 꾸몄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 '데빌 게임'에 맞춰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BEBE)의 리더인 바다가 안무에 참여한 가운데, '악마와의 숨바꼭질'을 테마로 제로베이스원의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블루' 무대에서는 '데빌 게임'과 180도 상반된 '미스터리 청량'의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아홉 멤버는 푸른빛 파라다이스로 팬들을 초대하며 황홀경을 안긴 가운데, 섬세한 표현력이 기반이 된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스카프를 활용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넘쳐났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K-팝 새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건 K-팝 그룹 중 제로베이스원이 최초다. 제로베이스원은 음반에 이어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최정상에 자리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 등에서 전방위적 행보를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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