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 선정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5.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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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MICHELIN Guide Seoul&Busan)'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건 국내외 증류주 브랜드 중 일품진로가 최초다.

타나냐 니마다붓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은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우수성을, 일품진로는 전통 소주의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등 두 브랜드 모두 진정성과 헤리티지에 전념하고 있다"며 "일품진로와 협업으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다이닝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품진로의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해 왔다.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스타 시상식과 발간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미쉐린 1스타 '소울',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리북방', 빕구르망 '금돼지식당'과 함께 일품진로의 전통성, 한식과 페어링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도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행사를 비롯해 협업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일품진로를 한국을 대표하는 증류주로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100년 역사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2년 연속 증류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돼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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