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이영자 등에 업고 날개 달았다..예능 러브콜 봇물 [★FOCUS]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2.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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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왼쪽)와 이영자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이영자와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황동주를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황동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황동주에 대한 섭외를 마치고 현재 세부적인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KBS joy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어 '라디오스타'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황동주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이영자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던 그는 최근 '오만추'에 출연해 이영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황동주가 30년 동안 이영자를 짝사랑해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황동주와 이영자는 지난 23일 '오만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황동주가 '오만추'를 통해 오랜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황동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고, 황동주는 섭외 제안을 수락했다.


황동주는 '오만추' 출연 이후 단숨에 '예능계 핫스타'로 부상했다. 이미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여러 지상파,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는'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을 확정해 주목받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재회하는 황동주와 이영자가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밖에 '대세'들만 출연하는 지상파의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 제안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동주는 쏟아지는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다만 본업이 배우인 만큼,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적절히 조율해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오만추' 6회에서는 이영자와 황동주의 두근거리는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오만추'는 애초 프로젝트 5부작으로 편성됐으나,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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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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