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연기 도전하나 "제안 많지만 겁나..'무한도전'도 못 본다"(용타로) [종합]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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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예능 '굿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 / 사진제공=MBC /사진=김창현 chmt@
가수 지드래곤이 연기 도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솔로 앨범 내더니 솔로 탈출 원하는 지드래곤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주위에서는 딱 있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다. 제가 봤을 때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이) 너무 다른데 주변에서는 뭔가 결이 있다고 한다"며 "좋으면 다 좋은데 그것보다도 요즘은 다 잘 꾸미시고, 남자들도 사실 잘생기고 아니고를 떠나서 멋있지 않은 친구를 본 적이 없다. 외적인 생김새보다는 그 사람만의 고유의 느낌이 독특한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이번 연도 안에 여자친구가 생길지 봐주겠다. 내가 생각하기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라고 했고, 지드래곤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용진은 타로점 결과에 대해 "여자친구가 될 수 있는 상황의 이성이 두 분 이상 있을 것 같다. 올해 여자친구 생길 확률이 높다"며 "일이 끝나는 10월~12월에 생길 것 같다. 네가 지금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눈여겨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썸 단계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지드래곤은 답 없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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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11년 5개월만의 정규 앨범 'U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다. 그는 앨범 만족도에 대해 "사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는 건 앨범이 나오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과 제가 생각했던 게 일치하면 그다음에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음악은 당연하고, 예능도 하고, 브랜드도 하고 있다"면서 연기 등 새로운 분야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 그는 "잘하는 걸 하자 마인드라서 겁이 나서 안 하는 거다. 다른 분야를 하게 될지, 또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여러 가지 제안이 감사하게도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정중하게 고사했다. 자신이 없다. 무대는 제가 자신도 있고, 잘하는지 아닌지 보면서 평가할 수 있는데 연기는 제가 나오는 걸 못 본다. '무한도전' 때 영상도 절대 못 본다. '무한상사' 출연은 대본이 없으니까 괜찮았는데 마지막에는 대본도 있고 정극처럼 해야 했다. 처음 만난 분이 김혜수 씨였는데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하다 보면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가 있을 거다.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타로점 결과를 밝혔고, 지드래곤은 "생각을 좋게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관심이 없을 순 없다.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제가 찍는다. 무대에 서는 것도 연기긴 한데 제 노래고, 제 이야기니까 가능한 거다. 근데 뮤직비디오 찍으면서도 소리를 못 낸다. 저로만 살아봤지, 다른 사람이 되는 수준이 아니니까 그 정도 감정이입을 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29일, 30일 월드투어 한국 콘서트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을 8년 만에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양일 6만 4천석이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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