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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장신영의 아들 정우가 능숙한 설거지 솜씨를 뽐냈다.
이날 장신영은 1만 원으로 반찬 8가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반찬이 완성되자 정우는 "엄마, 설거지 내가 도와줄게"라며 의자를 끌고 나타났다.
장신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한 번 해보라 했더니 재미가 붙었나 보다"라며 정우가 최근 설거지를 자주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는 익숙한 듯 엄마와 고무장갑을 착용 후 능숙한 손목 스냅으로 그릇을 수세미로 닦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장신영에게 "쟁반 왜 이렇게 더러워. 나 힘들게"라는 귀여운 장난을 치기도.
또 "나 오늘 이거 다 할 거야. 엄마는 소파에서 그냥 푹 쉬어"라며 로맨틱한 말로 패널들을 모두 감동하게 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설거지를 모두 마친 정우에게 장신영은 "정우 덕분에 엄마가 일을 던 것 같아"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