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폭행 낙인' 최홍만 근황 보니.."올해 복귀" 본업 컴백 예고[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01 09:43
  • 글자크기조절
image
$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에 약 1억 2500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프리한 닥터'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충격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진 스타들의 충격 근황'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해지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근황이 알려졌다.


한 기자는 현재 고향인 제주도의 산속에서 6년째 거주 중이라는 최홍만의 근황에 대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며 외출은 사람이 없는 새벽에만 한다.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바깥 외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비교적 사람이 없고 조용한 곳인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최홍만의 은둔 생활 이유는 사람들에게 쌓인 상처로 인한 대인기피증이었다.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졌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도 이미 논란 자체만으로 활동에 타격을 입었따.


최홍만은 이후 2021년 일본 예능에 출연해 오사카에 거주 중이라며 거센 비난과 악플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올해는 복귀합니다. 최고의 상태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격투기 복귀를 암시한 바 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