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이승연, 건강이상 겪은 후 셀프 임상실험 "시행착오 많아 아프기도"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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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연
배우 이승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승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요리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내 생각에 요리란 쉽고 후다닥 할 수 있고 영양분 최소 파괴에 무엇보다 맛있게 먹고 소화 잘되는 과정까지 라고 생각한다. 먹을 사람 나를 비롯해서 마구마구 사랑하며 에너지를 팍팍 넣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아무리 좋은 일도 받아줄 건강한 몸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그야말로 말짱 도루묵인 거 꼭 기억하자"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연은 "내 몸 올바로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 어언 석 달 되어간다"며 "자연 치유 과정들 어깨 너머로 또는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봐 가며 내 몸으로 임상실험차 어언 십년 되어간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아프기도 했었고 살도 많이 쪄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몸 좋아지려고 욕심내고 기 쓰지 않는 거 그냥 정상 정도로만 갈 수 있는 속도도 진짜 힘들고 어려운 거 같다. 역시 잃어 보니 소중함도 알게 된다"며 "사랑하는 우리 식구들 함께 건강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해 번아웃, 노로바이러스 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 해 말에는 무기력증, 우울함을 동반하는 상기도 감염을 앓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승연은 1968년생으로 나이 56세다. 그는 2007년 2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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