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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사진=MBN |
1일 방송된 MBN,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을 찾은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윤은 갱년기 검사를 받았다. 신정윤은 식곤증·불면증, 근력 감퇴, 체모 감소, 기억력 감퇴, 우울·불안·초조·짜증 등, 성욕 저하, 배뇨 장애 항목에 체크했다.
신정윤의 검사지를 본 한의사는 "14개 질문 중 4개 이상이면 (갱년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7개 항목에 체크한 신정윤은 갱년기 1기를 진단받았다.
한의사는 "남자들은 마흔 되면 누구나 (갱년기가) 온다. 근력, 성욕이 떨어지고 배뇨 장애가 약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정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갱년기 진단 결과를 부정했다. 그는 "성욕도 어마어마하다 소변 줄기도 장난 아니"라며 "거기에 체크한 건 예전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어마어마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