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소현에 대실수 "2살 누나인 줄 몰라서 반말"[전참시]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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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김소현에게 사과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와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나 실수한 거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소현을 가리키며 "다른 방송에서 많이 뵀었다. 그런데 나보다 누나더구먼. 내가 맨날 반말했다"라며 김소현이 1975년생으로 자신보다 2살 더 많은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손준호는 "집에 갈 때마다 이야기한다. '현무 씨는 나보다 동생이면서~'"라고 모함해 김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소현은 "그렇게 말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 씨가 저한테) '잘 있었어?'라고 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 어리게 보신 거니까. 그래서 정정해 주기 싫어서 계속 말 안 했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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