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와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나 실수한 거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소현을 가리키며 "다른 방송에서 많이 뵀었다. 그런데 나보다 누나더구먼. 내가 맨날 반말했다"라며 김소현이 1975년생으로 자신보다 2살 더 많은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손준호는 "집에 갈 때마다 이야기한다. '현무 씨는 나보다 동생이면서~'"라고 모함해 김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소현은 "그렇게 말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 씨가 저한테) '잘 있었어?'라고 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 어리게 보신 거니까. 그래서 정정해 주기 싫어서 계속 말 안 했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