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경제권 분리 고백 "서로 얼마 버는지 몰라"[전참시][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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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경제권 분리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준호가 전기세와 가스값에 예민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소현은 그런 손준호에 "당신이 내는 관리비라 더 그런 것 같다"라며 관리비를 손준호가 납부하고 있음을 암시케했다.

해당 VCR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소현은 "저희가 경제권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렸을 때 0원부터 모아서 통장에 돈을 모아가는 재미를 봤다. 이 사람은 그런 재미를 못 본 상태에서 결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래서 통장에 돈이 쌓이는 걸 보면서 즐겁게 돈을 벌었으면 좋겠기에 경제권을 분리했다. (손준호가) 얼마 버는지 모른다. 서로 모른다"라며 경제권을 분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김소현이 교육비, 집밥 식비를 내고, 손준호가 외식비, 관리비, 세금을 낸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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