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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준호가 전기세와 가스값에 예민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소현은 그런 손준호에 "당신이 내는 관리비라 더 그런 것 같다"라며 관리비를 손준호가 납부하고 있음을 암시케했다.
해당 VCR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소현은 "저희가 경제권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렸을 때 0원부터 모아서 통장에 돈을 모아가는 재미를 봤다. 이 사람은 그런 재미를 못 본 상태에서 결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래서 통장에 돈이 쌓이는 걸 보면서 즐겁게 돈을 벌었으면 좋겠기에 경제권을 분리했다. (손준호가) 얼마 버는지 모른다. 서로 모른다"라며 경제권을 분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김소현이 교육비, 집밥 식비를 내고, 손준호가 외식비, 관리비, 세금을 낸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